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/2016년/9~10월 (문단 편집) === 9월 6일 === 데이비드 허프가 이 경기까지 로테이션에서 빠지기 때문에 역시 대체선발이 필요하나 최근 대체 선발 경기에서 [[영 좋지 않다|영 좋지 않은]]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우려된다. 타선이 맞불을 놓아야만 한다. 9월 5일에 선발투수가 [[봉중근]]으로 변경되었다. 봉중근이 최근에 폼을 회복했다고는 하나, 장타가 많고 이닝을 오래 먹은 적도 없어서 사실상 도박이다. 타구에 부상을 입을 뻔했던 [[우규민]]과 [[이창호(야구선수)|이창호]]가 엔트리에서 말소되고, [[최성훈(야구)|최성훈]]과 이준형이 등록되었다. 그야말로 악재의 연속. 감독의 말에 의하면 우규민은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근육을 다쳐 의외로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. 오늘의 선발 라인업은 김용의-[[이병규(1983)|이병규7]]-정성훈-박용택-채은성-히메네스-오지환-[[정상호]]-손주인 순이다. 특히 그 병신이 하위타순도 아닌 무려 2번에 포진된 게 눈에 띈다. 그야말로 이기기를 포기한 저질 라인업으로, 이쯤 되면 감독이 포스트 시즌에 가기 싫어 일부러 저러는 게 아닌가 의심된다. 거기다가 선발투수가 128일만에 선발 등판하는 [[봉중근]]이다. 혈압이 높은 사람은 이 경기의 관람을 포기하는 해야 할 듯 '''했는데....''' ||<-15> {{{#ffffff '''9월 6일, 18:29 ~ 22:08 (3시간 39분),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|{{{#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}}}]] 9,582명'''}}} || || '''팀''' || '''선발''' || '''1''' || '''2''' || '''3''' || '''4''' || '''5''' || '''6''' || '''7''' || '''8''' || '''9''' || '''R''' || '''H''' || '''E''' || '''B''' || || '''{{{#white 넥센}}}''' || '''[[박주현(1996)|박주현]]''' || 0 || 0 || 0 || 0 || 0 || 2 || 0 || 0 || 0 || '''2''' || 8 || 1 || 5 || || '''{{{#white LG}}}''' || '''[[봉중근]]''' || 0 || 0 || 0 || 2 || 0 || 3 || 0 || 0 || - || '''5''' || 8 || 0 || 6 || ||<-15> 승 : [[김지용(1988)|김지용]] 패 : [[오주원]], 세이브 : [[임정우]] || [[파일:74611_95434_4508_99_20160906224705.jpg]] 내일 아침에 해가 서쪽에서 뜨려는지 몰라도 천지가 개벽할 일들이 연이어서 일어났다. 우선 선발 봉중근은 넥센을 상대로 무려 '''5이닝''' 단 '''2피안타''' '''무실점'''으로 틀어막는 기적을 보여줬고, 최근 부진해서 팬들의 욕을 먹었던 [[이병규(1983)|작뱅]] 역시 예상을 깨고 3타수 2안타, 게다가 2루타로 타점까지 올렸다. 단, 봉중근은 억울하게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는데, 후속 투수 신승현이 동점을 만들어 주며 봉중근의 승리투수 요건을 날려버린 것이다. 봉중근이 6회초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신승현으로 교체되고, 후속 타자를 병살로 잡았지만 이후 연속해서 안타를 맞으며 순식간에 동점이 되었다. 신승현 덕분에 주중 첫 경기부터 김지용이 무려 '''40개'''를 던지며 1.1이닝을 막아줄 수밖에 없었지만, 결국 6회말 3득점에 성공하여 승리할 수 있었다. 이 승리로 LG는 2011년 박병호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, 넥센에 상대전적 동률도 아닌 우위를 가져가면서 넥센전 공포를 극복했다. 이번 시즌 가장 훌륭한 성과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[[파일:external/cdn.mydaily.co.kr/201609061926172223_6.jpg]] [[파일:external/4d8e3a023c36ba8b873b2e9889e7d5112dc2548df59d8d2026b45ae7f25067e7.png]] 오늘 LG경기에서는 [[손연재]]가 시구를 하였고 관중석에서는 2014년에 LG에서 뛰었던 [[임재철]]이 오랜만에 얼굴을 보였다. 은퇴 후 LG 홈경기를 찾아준 임재철에게 보여준 좋은 승리인 것일지도. 임재철과 손연재가 같은 테이블석에서 관람을 하였고 임재철이 손연재에게 야구의 룰을 가르쳐 주는 모습이 포착되었다. [[http://m.live.sports.media.daum.net/video/kbo/240053/241548?null|'친절한 재철씨' 손연재와 야구 관람하는 임재철]] 오늘 경기 해설을 맡은 박재홍의 말에 의하면 현재 임재철은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에 취직하여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